추석 연휴의 첫 날, 도서관에서(...) - 10/2 하루열기. ┌Daily life <身邊雜記>

[하루열기]



    귀성길의 행렬은 사실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졌고, 캠퍼스조차 어제부터 텅텅 비어 갔건만...
    9月32日은 오늘도 언제나처럼 학교 도서관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


    <1>
    애초부터 제사를 집에서 지내는지라 친척들이 올라오는 게 보통이었으니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올해는 오시던 그 친척분들마저 안 오신다는 게 문제지만요 (으윽)


    <2>
    역시 연휴라 그런지 도서관이 전에 없이 널널하군요. 시험이 끝난 주의 토요일 같은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는 방학 기간의 헐렁한 열람실을 좋아하는지라 좋긴 하지만 왠지 쓸쓸하기도 하군요.

    도서관이야 언제나처럼 자리잡고 앉아 책을 보면 되지만 문제되는 건 다름아닌 식사.
    학교 근처 식당의 대부분이 문을 닫았을 게 뻔한지라 은근히 걱정이 되는군요(...)


    <3>
    오늘이야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연휴를 계속 도서관에서 보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추석 당일은 어쨌든 쉴 것 같고, 이어지는 일요일도 잘 하면 쉴 수 있을 듯.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평소대로 책을 보고 집에 갈 생각입니다.
    이래저래 조용한 연휴가 될 것 같으니 내일부터는 집에서 좀 뒹굴어야지요 (어이)

(오늘 아침은 왠지 뒹굴고 싶었어요)


    
한 줄 요약: ....추석

덧글

  • ㈜계원필경Mk-2™ 2009/10/02 12:38 #

    연휴이지만 연휴가 아닌 거 같다죠...orz...
  • 9月32日 2009/10/03 18:12 #

    그래도 나름 연휴처럼 보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 린나 2009/10/02 15:10 #

    흐흑; 도서관에서 보내시는군요;;
    저도 오늘은 도서관에 가려고했지만.. 몸이 안따라 주네요 ;
  • 9月32日 2009/10/03 18:12 #

    저도 마음은 다른 곳에서 떠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몸이 도서관에 있었을 뿐;;
  • 매모리 2009/10/02 22:17 #

    이번 연휴는 연휴도 아니예요
  • 9月32日 2009/10/03 18:13 #

    쉬는 날이 하루 정도만 더 있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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