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슈터 PVC 블랙 블레이드 ver. - 크고 아름답군요. │└지름 이야기

[간만의 지름품 리뷰]



    
    하겠다 하겠다 하면서 그토록 하지 않았던 지름품 리뷰.
    지난 주말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리뷰를 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그 말은 즉슨, 포스팅거리가 더 이상 없어서 이거라도 해야겠다는 느낌이라는 거(...)
  

    받은지 얼추 한달은 되어 가는 것 같은 블랙록슈터 black blade 버전.
    크고 아름다운 지름이었던 만큼 개봉과 리뷰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처음 택배박스에서 꺼내면서 느꼈던 거지만, 박스가 무지하게 큽니다.
    피규어 자체가 좀 크기도 하지만 그걸 고려해도 지나치게 크단 말이죠.






    책꽂이 위에 같이 쌓아 두었던 figma 유이와 박스 크기 비교.
    피규어 본체 크기 차이도 상당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상자 크기는 좀 심히 차이가 난단 말이죠(...)








    박스 자체만으로도 멋들어진 디스플레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사방이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이 있는데, 나중에 본체를 꺼냈을 때 세팅을 할 수 있는 예시가 되기도 합니다.

    크고 아름다운 박스이긴 하지만 조금만 작게 만들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죠(...)





    박스 이야기는 이쯤에서 그만 하고, 이제 본체 쪽으로.




    개봉 직후의 모습입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의 앞뒤를 테이프뿐이 아니라 철사로 고정해 놓았는데, 처음에는 좀 당황했습니다.
    분명히 테이프를 제거했는데 왜 케이스가 열리지 않나 싶어서(...)

    구성은 피규어 본체, 앞머리 교체 파트, 스탠드, 외투, 블레이드 정도 되겠습니다.








    우선, 스탠드.

    오래되어 보이는 타일에 갈라진 듯이 보이는 효과까지 세세하게 잘 나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록슈터 버전의 스탠드가 더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나쁘지는 않군요. 







    본체를 스탠드에 고정한 모습.
    
    처음에는 다리 위치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서 조금 헤맸었는데...
    박스의 사진을 참조하니 해결이 되더군요. 돌출부가 3곳이라서 헷갈리는 게 당연할지도.





    
    그 다음으로 외투를 장착해 봤습니다.

    외투는 연질로 되어 있는데, 손에 끼우는 부분이 조금 헷갈리더군요.
    역시 박스 아트를 참고해서 구멍에 맞추어 끼우면 해결.








    얼굴 쪽에 클로즈 업으로 한 장.
    
    피규어 본체의 퀄리티는.. 뭐, 굿스마일의 실력이 어디 가겠나요.
    블랙록슈터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낼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조형이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독특한 저 눈의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드는군요.


    이번에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또 한가지가 나온다고 하던데, 저는 원작 쪽이 더 좋습.. (어이)








    앞머리 파트를 교체하면 푸른 불꽃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PVC 피규어의 탈착 / 교체 파트를 보면 조금 묘한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질렀던 시도우 마리야의 악마같은 교체파트 덕분에 안 좋은 추억이.. (머엉)
  
    아, 피그마 쪽은 예외. 그 쪽은 교체/탈착이 본질이니 말이죠.

    







    그 다음의 파트는 그 이름 찬란한 블레이드.. 블랙 블레이드? 뭐 하여튼 그런 겁니다 (어이)
    크고 아름다운 록 슈터도 좋긴 하지만 블레이드도 캐릭터에 참 어울립니다.

    총과 칼의 차이라고 하면 좀 이상하지만 대충 그런 느낌.






    부착 장면을 보일 겸 아름다운 뒤태 한장 (어이)

    사진에 나와있는 대로 오른손에 긴 녀석을 쥐어주면 됩니다.







    반으로 부러진 검은 이렇게 놓는 듯. 박스의 사진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보아하니 스탠드의 갈라진 부분은 검이 부러지면서 생겼다는 설정인 듯.





    
    모든 파트를 장착한 모습.

    아아, 이것은 좋은 것이다.
    피그마 같은 액션 피규어도 좋지만 이런 고퀄 PVC 피규어의 매력은 치명적이란 말이죠.








    시도우 마리야, PVC 미오에 이어서 세번째로 지른 고퀄 PVC 블랙 록 슈터.
    박스도, 피규어도, 가격도(...) 그야말로 크고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이런 건 보면 볼수록 지름이 후회되지 않는단 말이죠.


    
    긴 포스팅을 하는 건 좋은데, 간만에 사진을 잔뜩 넣자니 이거 좀 힘들군요.
    figma 미오 / 마리사 리뷰도 아직인데.. 아아, 이래저래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한 줄 요약: 블랙록슈터. 크고 아름다운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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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세오린 2010/08/09 20:47 #

    오오 그 이름 블랙☆락★슈터!
  • 9月32日 2010/08/10 22:08 #

    캐릭터도 좋고 조형도 좋아서 대만족입니다 (흐뭇)
  • 벨제브브 2010/08/09 20:49 #

    ...정말로 오랫만의 포스팅이로구나, 여러가지로 말이지.
  • 9月32日 2010/08/10 22:09 #

    아무래도 그 동안 포스팅이 영 뜸한 건 사실.
    포스팅거리가 있어도 귀찮아서 안 쓰고 했으니;;
  • Allenait 2010/08/10 00:29 #

    크고 아름답군요
  • 9月32日 2010/08/10 22:12 #

    지금 가지고 있는 피규어 중에서는 가장 크기가 크고 조형도 좋은 편에 들지요.
    참 좋은 물건입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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