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실 2회차 감상 자투리 이야기 - 두번째이니까 더 느긋하게. ├ANI <動畵象>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감상 후기]




    정작 첫 감상 때는 트위터에 봤다고 슬쩍 한 줄 쓰고 말았었지요.
    한동안 준비했던 시험이 끝난 동생과 함께 어제, 그러니까 일요일 오후에 소실 2회차 감상을 갔습니다.


(2회차 감상 인증)


    - 저번 주에 처음으로 보러 갔을 때보다 오히려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사실 에바 파 때도 그랬던 게, 처음 볼 때는 흘러가는 내용을 따라가기에 급급했지만 두번째쯤부터는 내용을 제대로 숙지한 상태에서 연출이나 표현 같은 부분을 좀 더 세부적으로 즐길 수 있었으니 말이지요. 역시 영화는 두번쯤은 봐 줘야 제맛이지 말입니다(?)


    - 두 번 다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봤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서 보는 걸로 따지면 건대입구 롯데시네마로 갔겠지만 이래저래 휴일에 가게 되었는지라 말이죠;; CGV 송파도 있긴 하지만 거리상으로 따지면 그게 그거인지라...


    - 처음 볼 때는 2시간이 넘어가니 좀이 쑤셨는데 2회차에서는 그런 거 없이 잘 봤다는 점은 미스테리.
       역시 윳쿠리 정신이 최고라는 건가(...)


    - 기타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것저것 이야기할 만한 지식도 없고, 또 되는 대로 이야기를 풀다 보면 얼마나 길어질 지도 모르니까 말이죠.


    - 영화를 즐겁게 보는 건 뭐라고 할 게 아니지만 시도때도 없이 웃는 분들은 왜 그러시는 건지.
       개인적으로는 소실 내내 박장대소할 만한 부분까지는 없었던 것 같은데 참 묘한 일입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귀띔을 하려면 좀 속삭입시다. 혼잣말같이 해도 극장에서는 다 들린다고요;;


    - 보아하니 CGV 용산하고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선착순으로 포스터를 준다더군요.
        자세한 건 공식 블로그 가서 보시면 되겠고..

        포스터 욕심은 없지만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 3회차로 보러 갈 용의는 있습니다 (어이)




한 줄 요약: ...소실 2회차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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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Ssopi 2010/11/24 16:58 #

    전 터미네이터4 보다가 시끄럽다고 한소리 들은 기억이 ㅋㅋㅋ
  • 9月32日 2010/11/25 20:08 #

    저는 영화가 시작하면 쥐죽은 듯이 보는 편인지라 말이죠.. (재미없어서 잔 적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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