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 잡설 - 클래식/Prog Rock 웹 라디오,Djent 관련 사이트 등등. ├La Musique<音樂:遊戱>




    음반/음원을 사 모으는 것도 좋지만 좀 더 다양한 음악을 들으려 하다 보니 웹라디오를 듣게 되더군요.
    돈을 들여 장만할 필요도 없고, 유튜브처럼 곡 하나하나를 찾아다닐 필요도 없는 간편/편리함이 가장 큰 메리트.

    웸라디오라고 하면 단연 Shoutcast죠. 큼직큼직하게 채널 분류가 되어 있으니 찾아가기 쉽습니다. 
    다만 세부 분류가 여러모로 카오스상태인지라 주의 요망(Prog Metal에 Prog Trance가 있는 건 대체;;)
    


    최근 들어 자주 듣게 되는 스테이션 몇몇 이름만 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링크를 달까 했지만 그냥 없이 가기로 작정.


   
   <클래식 - Classical>


    Abacus.fm Radio Bach One   
     본격 바로크 내지 바흐 덕후 인증(?)
     말 그대로 줄창 바흐 관련 음악을 트는 곳입니다. 전반적인 레퍼토리가 기악(器樂)에 치우친 느낌. 세부분류는 Baroque.
     바흐 좋아하고 기악 좋아하는 9月 뭐시기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로 딱인 스테이션(...)


    Abacus.fm Vivaldi
     위의 바흐 스테이션처럼 비발디 음악을 질리도록 들을 수 있는 곳. 역시 세부분류는 Baroque.
     비발디의 곡은 사계 말고도 좋은 것이 정말 많죠. 현악기 위주의 곡이긴 하지만 그것도 기악이니...
     아무튼, 관심가면 한 번쯤 들어봐도 좋은 스테이션입니다.


    Abacus.fm Renaissance
     '르네상스기' 음악을 서비스하는 곳입니다. 세부분류는 Early Classical.
     왠지 모르게 중세 시대극 OST 같은 느낌이 드는(...) 16~17세기 류트 연주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 된 건데, Abacus.fm 에선 클래식 외에 재즈 등 여러 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라는군요.
     후원을 할 수도 있다는데 일단은 좀 진득하게 들어 보고 결정해야 할 듯;;
     
     
    Always Baroque! 
     전반적인 바로크 음악을 다루는 곳. 이 쪽도 레퍼토리는 전체적으로 기악 방면입니다. 역시나 Baroque 분류.
     말할 것도 없이 바로크 음악 덕후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곳. 어디까지나 취향 이야기입니다, 네.


    
    <메탈 - Metal>

   MOROW - The Best Progressive Rock of Yesterday and Today
    개인적인 강추 스테이션. 다양한 프로그레시브 락/메탈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전 드림 시어터를 들으면서 조금씩 듣기 시작한 프로그레시브 방면 곡을 그야말로 원없이 듣고 있지요.
   
    이 스테이션은 Metal 아래의 Progressive Metal에 들어 있습니다.
    제목으로나 내용으로나 프로그레시브 락이라고 해야 할 텐데 정작 Rock 카테고리 밑(Prog Rock)에는 없다는 게 개그.
    


    <기타 등등>

    이외에도 들어 보고 싶으신 대로 여기저기 채널을 돌려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끔은 뉴에이지나 부드러운 재즈를 들으며 늘어지는 것도 좋고, 쭉쭉 뻗는 메탈을 들으며 흔드는 것도 좋지요.
    청취자가 많지 않더라도 취향에 맞는다면 좋은 것인 법입니다.

    아 맞다, 애니 관련 음악을 서빙하는 스테이션도 꽤 있으니 참조하시길.
    분류는 International 아래 Japanese. 스테이션 이름을 보면 대충 감이 올 겁니다(...)





    최근 자주 가는 사이트 하나 <got-djent.com>

    Djent 관련 소식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이트. 이름대로 Djent 계열 음악 소식을 망라한 곳입니다.
    밴드 정보, Q&A, 앨범 발매(예정) 정보, 포럼 등등 종합적인 Djent 전문 사이트를 지향하는 곳.

    애초부터 장르(내지 서브장르)라기보다는 스타일이라 하는 편이 나은 Djent인지라 다양한 곡을 접할 수 있습니다.
 
    메슈가틱한(?) Djent // 모던락에 Djent적 요소를 도입한 경우 // 데스 메탈 내지 메탈코어적 요소가 더 강한 경우
    ...기타등등, 기타등등. 원래 음악이라는 게 울타리를 지으려고 하면 끝도 없이 나누어지는 법이죠;;
 
    이 사이트의 뉴스(News)판으로 가면 Djent 계열 밴드의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가 발표한 샘플이나 싱글/앨범이 SoundCloud, Bandcamp 등 음원 형태나 유튜브 영상으로 올라오기도 하죠.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제작한 곡을 이 곳에 직접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 달째 사이트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는데, 음악의 다양성이라는 것은 역시 소중하다 싶습니다.
    Djent라는 스타일이 배어든 음악이라고 해도 그 모습이나 스타일은 상당한 차이가 나니 말이죠.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만드는 사람마다 다르게 만들어지기에 뿌리를 치고 뻗어나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Djent 이야기를 하는데 뮤직비디오 하나도 안 넣으면 섭섭하죠.
     이 쪽 방면에서 유명한 Periphery의 2집 中 Make Total Destroy입니다.


    

    저번에 봤던 뮤직비디오(Icarus Lives!)와는 달리 심히 EPIC해진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군요.
    새로 나온 2집이 국내에서 라이센스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혹해서 올립니다. 

    젠장, 이것도 지를 수밖에 없잖아(...)





한 줄 요약: 결국 결론은 지름. 

덧글

  • 콜드 2012/09/04 21:50 #

    호오라 쎈메(CenturyMedia)니까 저런 게 나오는 거겠죠, 아마?! 전 요번에 The Stranded - Survivalism Boulevard, Unguided - Hell Frost, Blinded in Bliss - Constancy를 질러줬습니다.
  • 9月32日 2012/09/07 10:01 #

    찾아보니 레블이 그곳이 맞군요. 알게 모르게 좋은 앨범이 많이 나와서 참 좋습니다.
  • 에이론 2012/09/06 22:59 #

    허미.. 라디오 자주 듣는 편인데 몰랐던 사이트네요. 사이트보다는 어플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이었을지도 orz
  • 9月32日 2012/09/07 10:04 #

    웹라디오 어플도 좋지요. 전 주로 데스크탑에서 작업하며 BGM을 깔아놓는지라 이 쪽으로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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