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글 작성중... - 고민 중인 몇 가지. ├뻘글장 <雜說板>




    중고잡지 판매 예고를 올려놓고 지금 판매글 본문 작성 중입니다.
    생전 처음으로 판매글을 올려보는지라 약간은 긴장이 되는군요.

    판매글만 적고 있자니 작업이 영 단조로워서 잠시 새어 나와(...)
    고민 중인 이야기거리를 슬쩍 얘기해 보려 합니다.




   1. 판매글의 구성

    잡지가 적어도 20권은 넘어가고, 한 권마다 표지와 부록을 적어야 하다 보니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판매글을 너무 길게 하고 싶지는 않은지라 일단은 연도별로 따로 포스팅 작성 중.
 
    긴 글을 연속해서 쓰고 있자니 마치 시리즈 포스팅을 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 기획 포스팅을 쓰던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정말 오래 전이다(...)




   2. 가격 책정

    잡지 과월호 가격이 그리 높을 리 없지만, 막상 보내려고 하니 배송비가 문제군요.
    서적이 원체 무거운 물건인지라 권수에 따라서 배송비가 쭉쭉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잡지 가격을 싸게 받고 착불로 보낼까 싶기도 했는데...
    별 이유 없는 심경의 변화로 인해 배송비를 포함해 버리기로 했습니다.

    이윤을 남기기보다는 다른 지름품을 위한 자리를 만든다는 취지니까 아쉬울 건 없습니다.
    사 주시는 분이 있다는 가정 하의 이야기지만요;;




   3. 포장 문제.

    여러 권을 보낼 때는 당연히 박스를 사용하겠지만, 문제는 3권 이하의 경우.
    박스를 구하는 게 그리 쉽지 않은 탓에 다른 포장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뽀글이비닐하고 두꺼운 비닐봉지로 포장해서 보내는 것도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교보문고에서도 그렇게 도서 배송을 해 주는 걸 봤는지라 비슷하게 따라해도 괜찮을 듯?

    물론 교보만큼 포장을 잘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인지라 좀 애매하기도.
    일단은 보이는 대로 열심히 빈 박스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으윽, 생전 안 하던 짓을 하니 이거 쉽지가 않군요.

    판매글을 완성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테니 그때까지 계속 생각을 해 봐야겠습니다.





한 줄 요약 : 판매도 쉽지 않군요.

덧글

  • SCV君 2013/06/14 21:19 #

    그래도 개인적으론 중고판매 글에 공을 좀 들이는 편이지요.
    상대는 제가 가진 제품의 상태가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납득할만한 상태 묘사가 있어야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뭐 평소 포스팅 작성하듯이 적으니 그럭저럭 적히긴 했습니다만;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 9月32日 2013/06/18 01:03 #

    아무래도 직접 물건을 파는 입장이 되다 보니 신경을 쓸 수밖에 없군요.
    워낙 물건이 많아서 사진을 한장씩만 올렸는데 괜찮을런지.. 일단 글을 올리긴 했는데 조금은 걱정도 됩니다;;
  • 에이론 2013/06/15 23:48 #

    상품 사진에 따라 문의 전화(?)가 오는 횟수도 달라지는 것 같으니 예쁘게 뽀샵빨(?)을 살리는 것도 으.. 은근히 중요할지도...
    의외로 옥션이나 팬사이트 같은 곳에서도 거래가 잘 성사되는 것 같아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9月32日 2013/06/18 01:04 #

    포스팅을 하고 쭈욱 살펴보니 흐릿하게 나온 사진도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되는군요;;
    일단은 블로그에 올려놓는데, 다른 사이트에 올리는 것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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